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 문화대학생회는 지난22일 서귀포시민회관에서 문화원 임원들과 문화대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다겸(방송인) 사회로 문화대학동문 대축제를 열었다.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시, 사진, 그림, 서예 등을 전시하고, 다도체험, 타악기 체험, 투호 던지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장구춤, 소고춤, 민요 등의 공연 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또한 벌떼축구대회, 색판뒤집기, 원통 굴리기, OX게임, 줄다리기 등 개인별·팀별·전체 게임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모여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문화대학생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올해 첫 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가며 문화대학 졸업‧재학생들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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