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석철)에서는 7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총 11작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 출연 작품은 지난 5월 12일 제주교육과학연구원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 제주예선대회에서 특상으로 선출된 작품으로 초등학교 113점, 중학교 37점, 고등학교 32점, 총 56개교에서 182점 중 생활과학Ⅰ 부문에 강주연(세화초 6학년), 홍연수(귀덕초 5학년), 양승빈(한라초 5학년), 이제헌(한라초 6학년), 황유경(함덕초 6학년), 현성빈(서귀산업과학고 3학년), 정호빈(제주중앙중, 2학년) ▲생활과학Ⅱ 부문에 이진규(제주북초 6학년), 김유환(삼양초 6학년), 서대권(제주중앙중, 2학년) ▲학습용품 부문에 김현서(안덕초 6학년), 이지민(송당초 6학년) 학생이 출연했다.

전국대회 출품작은 1차 서면심사 및 2차 면담심사를 거쳐, 오는 8월 30일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10명 등이 각각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 열린 제38회 전국대회에서는 4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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