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경수)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인별 완벽한 연주법 습득과 합주를 통한 소리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명도암유스호스텔(봉개동 소재)에서 국악관현악단 여름 음악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014년 창단 후,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국악기 연주의 기량 및 합주 능력 향상 음악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은 ‘전투경찰대와 함께하는 별무리자선콘서트’, ‘서귀포문예회관 초청공연’, ‘제주항공박물관 개관기념 초청연주회’등에서 그 기량을 뽐낸 바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제56회 탐라문화제 ‘학생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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