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시대 원산지관리사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

22일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산철)는  제주중학교 학생 50여 명 대상 「FTA시대에 맞는 직업전망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 최준 원산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FTA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FTA시대 원산지관리사의 역할과 전망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하였던 FTA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알찬 시간 이었다. 장차 FTA시대에 수출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원산지관리 핵심인력이 되고 싶다”라며 의지를 나타냈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FTA를 활용하는 수출업체가 매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환경에 발맞추어 FTA 원산지관리 인재들을 육성하고자 설명회와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 중에 있으니, 도내 학교와 학생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제주FTA활용지원센터는 내달 2차 설명회를 계획 중에 있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수출 일선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담당자를 위한 교육도 수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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