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의료원 심장내과 소민석 과장 (사진 제공=서귀포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심장내과 소민석 과장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2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2017년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학회에서 증례를 발표했다.

소민석 과장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치료 경험 등에 대한 ‘Salvage or savage intracoronary thrombolytics facing no-reflow phenomenon’ 의 증례로 포스터 발표를 했으며 세계 각국 참가자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TCT학회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심장혈관 중재시술 학회 중 가장 큰 학회이다. 1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연례 학술대회이며 특히 세계 각국의 심장내과 의사들의 참가한다. 

이번 학회에는 제주도에서 소민석 과장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소민석 과장은 “의료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이처럼 활발한 학회활동을 통해 향후 서귀포 관내 심장질환 치료에 타지역 의료기관에 비교해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의료원은 협심증,심근경색환자 시술이 24시간 가능한 심,뇌혈관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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