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 사단법인 국악연희단하나아트의 초연 작품 ’꿈꾸는 섬 : 비비둥둥‘ 의 무대가 오른다.

1만 8천 신들의 섬 ‘제주’는 섬 구석구석 신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 많은 신들의 이야기 중 초공본풀이를 소재로 세상을 향한 울림과 염원을 담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제주의 연물악기와 전통사물 타악기의 신명나는 콜라보로 어지러운 세상을 한바탕 울리는 소리이다. ‘비비둥둥’ 북소리로 한바탕 신명나는 난장을 펼친다.

공연은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26일 일요일 오후 7시로 마련되며, 무료 관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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