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현숙)은 개원 5주년을 기념해 학부모의 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해 가정의 교육 기능 강화 및 유아들의 전인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한마당’을 11월 18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꿈 자람 프로젝트는 제주마술아카데미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체험마을, 어울림마을, 도레미 마을‧생각자람 마을, 알록달록 마을‧튼튼이 마을 등 마을별 실내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유치원 교원 11명으로 구성된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자율연구동아리 늘~ 제주이야기의 ‘자청비’ 인형극 공연이 2회 공연됐고, 만들고 체험하는 4D 프레임 브라키오사우르스 과학놀이 및 전통투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박현숙 원장은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수요자 중심에 맞춘 토요가족체험 참가 인원을 확대해 유치원 교원, 제주관광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받아 유아의 안전 지도 및 질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자녀의 발달단계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3~5세 유아를 둔 가족이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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