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정비업체 등 122개소 대상 3월부터 일제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상순)에서는 관련 부서와 단체 합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제72조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해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전문정비업 108개소, 자동차매매업 11개소, 자동차해체재활용업 3개소 등 122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도점검 방향은 법적등록기준 준수여부는 물론이고 사업장 내외의 안전과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만족할 만한 환경 조성 등 사업개선 차원으로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등록기준 미준수를 비롯해 등록된 범위를 넘어서 작업하는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근거하여 행정처분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규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의 지속적인 증가에 비례해 자동차전문정비업소 등 자동차관리사업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통해 자동차 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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