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은 3월 10일, 청소년들에게 독서의욕을 북돋아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 중인 ‘제남! 으뜸 독서왕’ 2월 수상자를 시상했다.

‘제남! 으뜸 독서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책을 가장 많이 다독한 학생을 선정해 표창장 및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2월 수상자는 조우빈(효돈중학교 2학년), 주다인(남원중학교 1학년), 김유빈(남원중학교 1학년) 학생이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스스로 독서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책 읽는 습관을 가져 자신감과 어휘력, 창의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