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40여 명,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식과 교육에 참석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what’(센터장 이신선, 이하 ‘센터’)은 18일 오후 1시 30분, 서귀포YWCA회관에서 ‘진로체험처 협약식(강사위촉식) 및 멘토교육’을 진행했다. 체험처 대표와 멘토 40여 명이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식과 교육에 참석했다.

센터는 신규 진로체험처와 협약을 체결했고, 청소년의 진로교육과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할 직업체험강사 3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 전달 후에 안전공학박사 강민호 교수를 초청해 ‘생존매뉴얼 365, 안전불감증 이제 그만’이라는 주제로 멘토교육을 실시했다. 강 교수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 및 신속한 대처방안, 잘못된 대처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기주도적 위기 극복 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센터는 서귀포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지역의 104개 기관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직업체험 기회 제공과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구축,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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