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책공약으로 발표
오남선 무소속 남원읍 도의원 예비후보는 농가에 지급되는 고정 직불금과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확대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 및 밭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남선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농촌의 자연경관 유지와 환경보존을 위해서는 밭농업에 대해서도 논농업 수준의 고정 직접지불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밭농업 직불금은 ha당 45만원으로 쌀고정 직불금 100만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밭농업 직불금과 조건불리지역 직불금(과수원 55만원, 초지 30만원)을 쌀고정 직불금 수준으로 인상 지원해 농지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