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상 예비후보.

강호상 더불어민주당 서홍동‧대륜동 도의원 예비후보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서홍동, 대륜동을 비롯한 많은 지역의 주민들은 당장 주차난을 해결해주길 바라는데 당장의 한 표를 위하여 실현 가능성이 적은 선심성 공약을 제시하지 않겠다”며 “실현 가능한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강호상 예비후보는 ▲무조건적인 주차 단속을 지양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주차단속 ▲골목 안 차량의 주행 속도를 줄이기 위해 ‘골목길 도로의 포장 방법 변경’과 ‘과속방지턱 추가 설치’ ▲ ‘지중화 사업’으로 전 ‘인도’, ‘한 줄 주차 공간’, ‘지정 주차제 도입’ ▲ 5~10년에 걸쳐 인구수에 비례하는 공영주자창 혹은 주차타워 건립 등의 구상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충분한 검토와 지역의 여건에 맞는 계획으로 자연은 최대한 지키고 주민의 불편은 최소화 하겠다”며 “주차로 인한 주민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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