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책공약으로 발표

김용범 후보.

6.13도의원선거에 출마한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는 28일, 정책발표를 통해 “문화 1번지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용범 후보는 “작가의 산책길과 토요문화시장을 조성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욱 확산 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서 시민들이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향유권 확대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범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서귀포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 서귀포시가 문화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범후보는 “서귀포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관광객 증가로 도심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고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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