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책공약으로 발표

김주용 예비후보.

김주용 후보(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선거구)가 “상효동을 한약, 한방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생약자원이 활용되고 있고 생약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생약자원에 대한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마침 위성곤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상효동에 들어서는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타’가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상효동을 대한민국의 한약, 한방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했다.

또한 김 후보는 “만약 도의회에 입성 한다면, 센타 건립을 기회로 지역주민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약초산업을 키워 나가기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타’는 2020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상효동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19년도 예산 115억원이 식약처 심의단계에서 반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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