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황진)은 제2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을 기념해 노인학대예방과 인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서귀포시 145개 경로당 회장단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지킴이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15일 개최했다.

'노인인권 지킴이 센터'로 함께 지정된 서귀포 지역의 경로당은 잠재·은폐된 노인학대 사례들에 대한 발견과 신고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한편, 노인인권지킴이단의 위촉 및 발대식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귀포시 이상순 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경용의원,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강창익 회장이 함께 자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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