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익)는 15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지역주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미니운동회, 즉석노래자랑 등 행사를 가졌다.

오영익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간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마음의 거리감을 좁히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남원읍에 정착하는데 도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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