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법률 부시장, 2일 시정정책회의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2일 국장, 전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정책회의를 개최하여 폭염, 가뭄대비 업무추진에 따른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폭염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업무추진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허법률 부시장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1차 산업 종사자, 서민, 취약계층이 안심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라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농가 등이 행정기관을 찾아와 지원 요청을 기다리기 전에 행정에서 먼저 현장을 찾아가는 선제적 행정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1차 산업 종사자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그밖에도 1회 추경예산 의결에 따른 집행 철저, 도시숲 조성, 나무심기 사업 등 의욕적인 추진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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