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기준으로 감귤박물관에 관람객 약 8만 5천명이 방문하여, 약 1억7천8백만원 수입을 올렸다. 특히 8월만 만명이 방문하여, 기존 감귤박물관은 겨울에만 감귤나무를 보고, 감귤따기 체험을 하러 온다는 관람객의 인식을 깼다. 이를 통해 감귤박물관은 사시사철 방문할 수 있는 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감귤쿠키머핀만들기 체험
족욕체험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감귤쿠키머핀만들기, 감귤정유족욕, 감귤과줄만들기체험, 감귤따기체험을 비롯한 감귤특화카페 '꿈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감귤쿠키머핀체험은 현재 10월까지 예약률이 50%에 이른다. 감귤정유 족욕체험장의 경우도 약 2만 3천명이 방문했다.  감귤특화카페 『꿈나다』는 SNS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젊은 연인층 및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9년에는 기존 감귤쿠키머핀체험장을 리모델링하여 확장하고, 신규 체험 1종을 추가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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