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회장 유영신)는 오는 14 ~ 15일 양일에 거쳐 혁신도시내에 소재한 서귀포시 대륜동문화회관에서 제주인권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인권문화제 ‘인권, 마을로 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장애인 인권영화 ‘어른이 되면’ 상영을 비롯해 조성일밴드, 뚜럼브라더스 공연, 시와 에세이 낭독회 등 인권콘서트도 마련된다.
   
1948년 12월 10일 제3차 유엔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문이 채택된 이후 1950년 12월 4일 유엔총회에서 회원국에게 매년 12월 10일을 인권의 날로 정할 것을 권고하고, 이 날을 전후로 인권주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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