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전(좌)과 공사 후(우)의 모습.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관장 이은경, 이하 센터)는 지난 10일, 대정읍에 거주하는 주거여건이 어려운 곳에서 홀로사는 어르신 2명을 위해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인 홀로사는 어르신은 건강이 여의치 않고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도배를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센터가 서귀포시 한화종합장식(대표 조상래)의 지원을 받고 환경개선사업에 나섰다.

센터는 이번 가정을 시작으로 표선·남원 지역 독거노인 4가구, 서귀포시내 5가구 등에 추가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폐지 등 폐품을 수거하는 어르신 총 10명에게 방한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경 관장은 “센터는 위기가구 세대를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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