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총 내달 4일까지 출연진 공모

서귀포예총(회장 윤봉택)이 ‘2018 서귀포시 문학작품 공모전’ 소설부문 당선작 ‘바람이 깎은 달’을 드라마 단막극으로 제작한다. 제작은 케이블 방송인 KVTV가 맡는다.

서귀포시 문학작품 공모전은 ‘예향의 도시 서귀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학인들에게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귀포 시가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시, 소설, 시나리오 부분으로 나눠 총 3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귀포예총은 올해 소설 부분 당선작 ‘바람이 깎은 달’을 드라마 단막극로 제작해 당선작품의 다양한 콘텐츠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에, 단막극 ‘바람이 깎은 달’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다.

예총 관계자는 “40~50대 남녀 주인공, 70대 노파, 20대 청년, 마을 주민, 제작 스텝 등 다양한 출연진을 모집한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서귀포예총 사무국(064-739-3287).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