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창남)는 2018년 결산결과 회원 수 1만5000명, 자산 1682억과 당기순이익 8억8264만원을 달성하는 등 당초 목표수익을 초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산남새마을금고는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침체 속에서도  자체적인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사전 리스크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어 9년 연속 연체대출금 0%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동일인대출한도 37억, 자본금 200억 등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구조로의 체질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유창남 이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산남새마을금고는 올해를 100년 대계를 위한 원년의 해로 삼아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21세기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휴머니즘뱅크(Humanism Bank)를 실현해 새마을금고의 존재 목적인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남새마을금고 창립4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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