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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꿈틀대는 봄
장태욱 | 승인 2019.03.16 09:14

15일, 차를 몰고 모슬포로 스쿠터 바이크를 탄 운전자와 신호등 앞에서 나란히 멈췄다. 배달 기사인줄 알았는데, 짐 상자엔 배달이 아니라고 쓰였다.

뭐하시냐고 물었는데, 여수에 사는 33세 청년인데 제주에 여행을 왔다고 했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꿈틀대는 봄이다. 

장태욱  taeuk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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