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례초등학교(교장 백철호)는 4·3 평화·인권 교육주간을 맞아 25일, 퀼트 동백꽃 배지를 만들었다.

동백꽃은 4·3 희생자와 그 날의 아픔을 상징하는 꽃이다. 학생들이 동백꽃 배지를 직접 만들면서 4‧3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공부했다.

하례초 관계자는 “4·3 평화·인권 교육주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동백꽃 배지를 달고 다니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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