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재 녹차공장 한남리로 이전 설립 추진

농업회사법인 (주)오설록 농장(대표이사 이진호)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리장 고성봉)는 지난 4일 한남리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과 동반 성정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을주민과 오설록 농장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오설록 농장은 충북 진천군 소재 녹차공장을 한남다원으로 이전하고, 한남리 발전과 지역주민 인력 고용 창출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남리 마을회 측은 환경친화적인 녹차공장이 한남리에 설립될 경우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아ㅔ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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