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2000억, 회원수 2만 명 달성을 위해 어울림한마당잔치 및 경품대행사 개최

산남새마을금고가 13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창남)는 13일, 산남새마을금고 3층 대회의실 및 야외 주차장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김한신 본부장과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 이경용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오창섭 동홍동장 등을 비롯해 700여 명이 참석했다.

산남새마을금고는 이날 자산 2000억 원과 회원수 2만 명 달성을 목표로 어울림한마당잔치와 경품대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산남새마을금고는 서귀포시 관내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매일올레시장 상가번영회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남국선원 성목스님이 도순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 산남새마을금고는 매일올레시장번영회 최용민 대표를 명예이사장에 위촉했고, 홍수환 전 권투선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들었다. 그리고 풍성한 경품 추첨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남새마을금고 유창남 이사장은 “본금고가 40주년 동안 도내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이제는 금고의 100년 대계를 위해 초심을 잊지 않고 회원, 금고, 임직원이 삼위일체를 이뤄 만족 경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휴머니즘뱅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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