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골프동호회(회장 박애영, 14회)는 지난 10일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애영 동호회장(14회), 김수향 동문회장(15회), 이영희 동호회상임부회장(13회)·김은영 사무국장(16회)·오혜옥 재무(16회) 등이 참석해 모교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9년에 창단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귀포여고총동문회골프동호회는 모교 발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호회에서는 2016과 2017년에도‘키움증권배 여고동창 골프최강전’준우승 상금 600만 원을 해외교육문화연수 기금으로 써달라며 쾌척한 바가 있다.   

박애영 회장은 “우리 동호회 100명은 앞으로 양지인이 글로벌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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