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윙클미라클팀 ‘빨간맛상’, 나의특별한딸기팀 ‘달콤상’ 수상

대정청소년수련관 공예동아리 소속 트윙클미라클팀이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가 주관한 비전21 청소년 페스티벌 요리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비전21 청소년페스티벌은 지난 25일 서귀포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리플레이(Replay), 다시 청소년이다!'란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는 딸기를 주제로 한 빨간 맛 딸기 요리경연대회, 끼 경연대회와 더불어 체험부스,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운영됐다.

요리 경연대회에선 대정청소년수련관 공예동아리로 구성된 트윙클미라클팀이 ‘특별한 날에 디저트’를 만들어 1등상인 ‘빨간맛 상’을 수상했다. 함께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나의 특별한 딸기팀'은 ‘대한 딸국과 이딸기야’를 만들어 ‘달콤상’을 받았다.

트윙클미라클팀은 “특별하고 소중한 날이 많은 5월 제철 딸기를 이용해 장미꽃 모양 디저트 떡으로 기념일에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며 요리를 만들게 된 동기를 밝혔다.

한편, 대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학교폭력 안심해! 압화자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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