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5월 29일, 본점 영업부(부장겸1지역본부장 송영권)에서 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경비업체인 ㈜에스원과 합동으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은행강도 침입시를 가상해 실시됐다. 무장괴한 2명이 은행에 침입해 현금을 탈취하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경비업체와의 공조해 검거하는 시나리오로 진행했다.

훈련을 주관한 박종태 안전관리실장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평소 경찰 및 경비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오늘 훈련은 사고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시나리오 숙지를 통해 인명사고 없이 빠른 검거를 위한 요령을 습득하는 훈련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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