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모, 5일 칼호텔에서 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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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시장 표장장 수여 (사진= 강문혁 기자)
기념사하는 김광남 서사모 회장 (사진= 강문혁 기자)

사단법인 서귀포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회장 김광남, 이하 서사모) 창립 5주년 기념식이 8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 양윤경 서귀포 시장,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 이경용 도의원, 강창익 대한노인회 서귀포지회장과 참석했으며 회원과 가족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도지사·교육감·도의장 등의 표장장 수여, 창립 5주년 기념영상 상영,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만찬,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김광남 서사모 회장은 기념사에서 “서사모는 5주년된 걸음마 단계의 단체이지만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많은 일을 해왔다”라면서 “서사모는 자신을 돌아보고 어려운 지역주민, 도민, 대한민국의 봉사단체로서 부끄럼이 없도록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윤경 시장은 격려사에서 “창립 5주년이라지만 이 자리가 무게감 있고 봉사활동을 한 내용을 보니 많은 일을 해오셨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셔서 모임이 커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서귀포가 부족한 응급의료시스템과 문화예비도시 선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서사모가 헬스케어, 제2공항 등 서귀포의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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