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 도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도시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공무직 13명, 기간제근로자 22명, 공공근로 24명 총 59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신시가지, 혁신도시 등 도시공원(녹지포함) 86개소에 예초 및 수목정비 등이 이뤄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공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청정 제주 이미지에 맞는 공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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