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서복전시관 야외공원에서

서귀포시 건강과 힐링의 대표적인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가를 주제로 한‘제2회 서복전시관 요가페스티벌’을 10월 5일 서복전시관 야외공원에서 개최한다.

‘불로장생의 氣(기), 요가로 표현하다’를 주제로 하여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요가교육, 도내·외 전문강사의 요가시연, 요가 경연대회, 불로초와 건강을 테마로 한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요가교육은 페스티벌 참여자 전체가 체험할 수 있는 하타요가, 치유요가, 프리메드요가 교육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사전모집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요가, 영어와 요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키즈영어요가 등이 진행된다.

요가 경연대회는 사전모집된 도내 일반 동호인 단체 5개팀의 경연이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도내·외 원장급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되며, 최우수, 우수, 장려 등 3개 팀을 선발하여 서귀포시장상 및 부상으로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부대행사에는 바른 자세 척추 운동, 불로차 만들기와 차 음식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불로초(황칠나무) 심기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족훈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명상음악 공연, 마림바와 플롯의 협연, 끌로드샤 콰르텟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문의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5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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