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동부‧서부 보건소 공동 주관으로 5일 오전 11시부터 임산부들와 가족들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마련한다.

공연 내용으로는 도립 서귀포관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과 솔로 등으로 풍성한 가을의 정취와 함께 관악 사운드의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현대적인 감각의 소리와 매력적인 알토 색소폰과 아름다운 소리를 가진 하프의 이중주, 청명하고 밝은 소리를 기진 클라리넷 솔로, 목관의 총 집합 리드악기로 구성된 목관앙상블, 그리고 서귀포합창단 소프라노와 테너 단원이 함께  특별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도립 서귀포관악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특별연주회,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및 행사 지원 등 많은 활동을 펼쳐 왔으며, 공연 활동을 통하여 제주관악의 자존심과 도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