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산부인과 제3과 이재영 과장이 지난 9월28일 인천에서 열린 제22차 대한산부인과 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미지 콘테스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미지 콘테스트 부문은 산전 진찰의 핵심인 산전 초음파 영상의 학문적 중요성과 우수성을 평가한다.

이재영 과장은 ‘엄마! 나 쉬 했어’라는 제목의 자궁내에서 태아가 소변보는 동영상과 태아 부정맥을 유발하는 ‘태아 심방중격동맥류’에 관한 내용으로 산전 초음파 영상이 우수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귀포의료원 산부인과에서는 산모들의 태아 기형에 관한 걱정을 줄이기 위해 ‘태아 정밀초음파’ 및 ‘태아 심장정밀초음파’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하게 크고 있는 태아를 확인함으로써 더욱더 아기에 대한 애정과 교감을 느끼며 임신을 유지할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