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공동사업인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공모에 제주지역 7개 분야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17개 시·도 고육청 및 지자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 운영기관이 공동 협력해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서귀포문화원은 2019년도 제주지역 130여 개 초·중·고·특수학교에 70여명의 전문예술강사를 배치했다. 그리고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0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은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 분야별 전문 인력의 학교 방문 교육을 통한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적 소양, 인성과 감성계발 등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 사업이다.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인성·창의력 향상의 장을 열어주기 위한 문화예술 전문강사를 학교에 파견하고 강사의 자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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