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약사회(회장 강원호)가 지난 10일, 도약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도내 8개 비영리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각 단체에 각각 100만 원씩 총 8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곳은 천사의집, 생명의 샘, (사)해피트리,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 제주도장애인승마협회, 제주케어하우스, 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 (사)아름다운청소년이여는세상 등 8곳이다.

제주도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는 해마다 방법을 달리하면서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후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