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청소년수련관 문화한마당.(사진은 대정청소년수련관 제공)

대정청소년수련관은 15일, 동아리문화마당을 개최했다. 체험부스, 먹거리 마당, 전시마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체험마당에는 영상동아리의 ‘크리스마스 무드등’과 학습동아리의 ‘마리모 테라리움’, 리더십봉사동아리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코너가 이어졌고, 작품마당에선 캘리그라피, 공예, 만화애니메이션 동아리 등이 연간 역량개발 활동을 하면서 직접 준비한 작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무대에선 응원댄스, 방송댄스, 밴드, 청소년연합동아리(SYMT) 뮤지컬 공연 등이 펼쳐져 학부모 및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자신감과 건전한 동아리문화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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