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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남보건소 확진자, 서귀포 동선 방역여부 점검26일 해비치호텔앤리조트 등 찾아
강문혁 | 승인 2020.03.26 17:55
해비치리조트가 폐쇄되어 있다 (사진= 강문혁 기자)
해비치의원이 폐쇄되어 있다 (사진= 강문혁 기자)
소아약국이 폐쇄되어 있다 (사진= 강문혁 기자)

전국 코로나19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9241명으로 25일보다 104명 늘어났고 격리해제자는 4144명으로 다소 주춤세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5시30분, 서울시 강남구 보건소로부터 제주를 다녀간 A씨(19세, 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0일 오전 모친을 포함한 지인 3명과 함께 항공편(이스타항공 ZE207편, 9시50분 김포공항발)을 이용해 제주도에 입도해 24일 오후까지 4박5일간 머물다 다시 항공편(티웨이항공 TW724편, 16시15분 제주공항발)으로 서울로 돌아간 즉시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제주에 머무는 동안 제주시 지역 제주북성로점, 하이엔드 제주, 한화리조트 등을 방문했다. 그리고 서귀포지역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표선에 있는 소아약국, 해비치의원, 성산포항 선착장, 성산포수협수산물직판장 등을 방문했다. 기자는 A씨의 동선인 제주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표선소아약국, 해비치약국을 방문해 방역여부를 확인했다.

26일 12시경 차를 몰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향했다. 40여 분 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 도착했다.

해비치호텔앤리조트는 해비치호텔과 해비치리조트가 양 옆으로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먼저 해비치리조트를 방문했다. 확진자 A씨는 이곳에서 투숙했다. 정문은 폐쇄되어 있었고 정문 앞 임시휴업안내문에는 31일 까지 휴업하며 전체공간이 방역 중에 있다고 게재되어 있었다.

옆 건물인 해비치호텔을 찾았다. A씨는 이 곳에서 조식을 먹었다. 그런데 호텔은 폐쇄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동부보건소와 호텔관계자에게 문의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가 숙박한 리조트는 방역을 완료했고 조식을 먹은 호텔은 일찍 작업을 완료하지 못해 오늘 오후에 방역작업을 마쳤다”라고 말했다.

호텔관계자는 “확진자가 숙박한 리조트 투숙객들에게 즉시 상황을 안내하였다”며 “그리고 투숙객들을 전부 호텔로 이동시켜 리조트 방역를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지침에 따른 방역기간은 48시간이나 추가시간을 가져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비치호텔앤리조트를 떠나 해비치의원과 해비치의원 옆 소아약국을 찾았다. 서귀포동부보건소는 방역조치 알림에 방역시기와 폐쇄이유 그리고 폐쇄기간을 밝히고 있었다.

 

 

 

 

 

강문혁  1119abck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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