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농·어업인의 출산기간 동안 최저임금 지급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농업인 인구수 비율은 2010년 48,586명에서 2018년 기준 34,068만명으로 42.6%가 감소해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서귀포 농․어업의 미래를 위해서 여성 농업인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출산율이 2016년 1.422명에서 2018년 1.081명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하며 “여성친화적 작업 환경조성과 가사부담 경감 등 농ㆍ어촌여성 노동여건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3개월간 여성 농ㆍ어업인의 출산기간 동안 최저임금을 지급을 추진 하겠다”라며 “8시간 근무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총 월 209시간(최저임금위원회 고시 기준 주휴일 포함 근무시간)에 최저주휴수당 5만 160원 4회를 포함 최저월급 179만 5310원의 금액을 산정해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여성 농․어업인 출산기간 최저 임금 지급을 통해 여성 농ㆍ어업인이 정착하고 싶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일손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여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면서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앞으로도 마음껏 일하는 여성들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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