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양·김경애씨 대상차지

서귀포Y동화구연대회 35명 본선 참가 한서희양과 김경애씨가 동화구연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서귀포 YWCA가 지난 19일 마련한 제1회 서귀포YWCA 동화구연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35명이 본선에 참가, 열띤 기량을 겨뤘다.이날 모두 9명이 참가한 유치부에서 고도원군이 여우의 지혜로 금상을 차지했으며 현시은양이 아기표범 도와주기로 은상을 안았다.허재봉군은 놀림당한 토끼로 동상, 김상희양이 울보다람쥐로 아차상을 차지했다.모두 15명이 본선에 오른 초등부에서는 한서희양이 따르릉 따르릉으로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 현혜리양이 여우 이모로 금상, 김미성양이 장님과 코끼리로 은상을 안았다.안예지양은 노래를 잃어버린 멍멍이로 동상, 양형은양이 쌀바위로 아차상을 받았다.모두 11명이 참가한 성인부에서는 김경애씨가 곶감 딱 하나로 대상을 거며진 것을 비롯 김명혜씨가 꼬마벌레의 나들이로 금상, 김미숙씨가 유리의 웃음으로 은상, 김미곤씨가 유리창이 달린 알로 동상을 차지햇다.아차상은 말하는 붕어빵을 선보인 김지란씨가 안았다. 제264호(200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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