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축구회, 월드컵 홍보

서귀포축구회(회장 김종원)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남·북지역을 순회하며 친선경기 및 2002년 월드컵 서귀포개최를 홍보했다.서귀포축구회는 전남 해남군 단군축구회와 16년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방문을 통한 우의를 다져왔는데 올해에는 전북 익산 백호축구회와도 자매결연을 맺어 친선교류 차원에서 익산을 방문했다. 서귀포축구회는 전남 해남을 비롯해 여수, 광주, 목포, 익산등에서 지역 축구침들과 교류경기를 실시하며 월드컵 개최도시로서의 서귀포시를 알렸는데 특히 이번 교류에서는 2002년 월드컵 홍보물등을 전달하며 월드컵 대회기간중 서귀포시 방문을 당부하기도 했다. 제272호(2001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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