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미)는 11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후기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똑똑’을 운영했다.

서귀포시 지역 후기청소년 12명이 센터 상담원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함께 진로를 타색했다. 스트롱 진로흥미검사, 직업가치관 경매, 그림으로 표현하는 인생그래프, 이동미션, 명함 만들기, 진로스케치, 진로 숨바꼭질, 진로 스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센터직원들의 집중관리를 받게 되고, 2023년에는 서귀포시 관내 느린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습멘토로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귀포시 관내 청소년들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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