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귀서교 16강 동반

[전국 7:7 유소년 축구대회]서귀포교와 서귀서교가 전국 7:7유소년축구대회 16강에 안착했다. 제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7:7 유소년 전국축구대회 5학년부에 출전한 서귀포교는 22일 부산 덕천초등교를 3:2로 누른데 이어 23일 서울 소년의집을 맞아 현승엽과 현경철선수의 연속골로 2:0으로 제압 2승으로 조1위를 마크하며 16강에 올랐다. 4학년부에 출전한 서귀서교도 22일 대구 현풍초등교를 8:0으로 대파한후 23일 서울 신북초등교에 선제골을 내준후 곽해성, 강혁선수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일궈내며 16강 진입에 성공했다. 서귀서교는 서울 구로초등교과 8강진출을 다툰다. 서귀포교와 서귀서교는 처녀출전한 이번대회에서 막강실력을 과시해 내년도의 전망을 밝게했다. 서귀서교는 5학년부에서 경기과천과 경남 창원초에 잇따라 패배, 예선탈락했다. 제285호(2001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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