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정문화재 관리강화

남군관내 344개 훼손방지에 총력 그동안 소홀히 다뤄졌던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존관리가 체계적인 관리로 전환된다.군관내에 산재해 있는 비지정문화재 3백44개중 문화재적 가치가 있으면서도 지정이 안된 문화재 상당수가 관리소홀과 자연재해로 훼손 또는 사라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체계적인 보호방안 마련이 요구됐었다. 이에 따라 남군은 훼손을 막기위한 방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 구억리 노랑굴 도요지를 포함한 4개소를 도지정문화재로 신청한 한편 이들 유적에 대한 보호책을 시설했다.한편 남군은 구억리 노랑굴과 검은굴 도요지, 신례리 고인돌 1,2호기에 대한 보호책 시설과 함께 연차적으로 비지정문화재의 정밀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나머지 유적에 대해서도 다양한 루트의 보존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제301호(2002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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