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협동조합장 새인물 대거 입성

[신협 이사장 새얼굴] 한신섭 보목신협 이사장은 재임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신협 이사장들이 대폭 물갈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관내 신협중 한신섭보목신협 이사장이 재임됐고 나머지 신협 이사장들의 얼굴은 바뀌었다.남군관내 안덕신협과 표선신협 이사장도 얼굴이 바뀌었다.신효신협은 지난 20일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이사장으로 김인석씨를 선임했다. 제주산업정보대학 경영과를 졸업한 김 신임이사장은 신효신협 창립발기인으로서 부이사장, 이사, 상무를 역임했다.표선신협은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오부식씨를 신임이사장으로 선출했다.제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오 신임이사장은 표선신협 감사와 전무등을 역임했다.서귀포신협은 지난 23일 제30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이사장으로 박성진씨를 확정했다. 올해부터 제2금융권의 부실을 막기위해 도내 6개소의 자산 3백억 이상 신협인 경우 상임이사장을 둬야 하는데 박성진 신임서귀포신협이사장은 산남지역 유일의 상임이사장이다.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박성진서귀포신협상임이사장은 서귀포신협에서만 23년 근무했으며 신협 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보목신협은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한신섭이사장을 유임했다.보목신협 이사, 제주양봉축협 2, 3, 4대 감사직등을 역임했다.안덕신협은 지난 23일 경선을 통해 진경구씨를 신임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제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진 신임이사장은 화순리장, 안덕신협 감사직을 역임했다.토평신협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경선을 통해 임태행씨를 신임이사장으로 선출했다.임 신임이사장은 토평신협 상무직등을 역임했다.제302호(2002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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