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 농공단지내 참여관광 기회 지난 5일 대정읍 농공단지내에 초콜릿박물관이 문을 열었다.한국에서 유일한 관광하며 느끼는 최고급 초콜릿 박물관을 지향하고 있는 이곳은 서울의 주진윤씨와 한예석씨 부부가 20년전부터 구상해온 초콜릿 박물관을 현실에 옮긴 것으로 관광객이 재미있게 보고 느끼고 참여할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누구나 흥미를 느낄수 있는 초콜릿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유럽풍의 초콜릿을 맛볼수 있는 제조 작업장, 초콜릿의 정보교육장으로 관광객들이 초콜릿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버리고 올바른 이해와 호감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효과를 가질수 있게 했다. 또한 일반인이 제품생산에 직접 참여할수 있고 소비자가 제품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 갓 생산된 제품을 즉석에서 시식해볼수 있게 하는 즐거움을 모두 갖추고 있다.이곳은 가수 은희씨가 갈옷 공장으로 운영하던 건물을 인수해 박물관으로 개조한 것으로 한예석씨가 수년간 세계를 다니며 모은 초콜릿 상자를 전시해 놓았고 초콜릿의 역사에 대한 짧은 영상도 보여준다.제312호(2002년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