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소 216곳 비가림으로 정

남제주군이 앞으로 4년간 총 16억2천만원을 투자해 관내 버스정류소 2백16곳을 현대식 비가림 승강장으로 바꿀 계획이다.남군관내 전체 정류소는 모두 5백19개로 이중 승강장 정비시설이 필요한 곳은 2백93개다. 이중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4억8천만원을 투자해 77개소에 대한 비가림 승강장 설치를 완료했고 앞으로 2백13개만 시설하면 모든 정류소에 현대식 비가림 시설을 갖추게 된다. 한편 남군은 승강장 시설시 승강장 기능외에 관광안내 및 군정을 홍보할수 있도록 각종 관광지 전경사진과 관광지 안내도를 부착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새로운 관광이미지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제319호(2002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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