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정성규)은 11일부터 16일까지 송악산 섯알오름 학살터에서 잡초제거, 집입로 정비 등 환경정비에 나선다.

섯알오름은 4.3사건 이후 가장 많은 수의 양민이 학살된 역사적 현장으로, 이런 역사를 확인하기위해 많은 올레꾼의 탐방이 늘고있다.

모슬포항에서 무릉2리까지의 제주올레 11코스에 섯알오름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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