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 창 익)는 노인재단기금모금 우수지회로 선정돼 수상한 상사업비 1천만원을 활용, 생활체육 한궁을 전 경로당에 보급키로 하고 1차 시지회 산하 각급분회 및 경로당별로 심판 강습요원을 선발 지난 6월 30일 강습회를 개최했다.

실시한 강습회에서 경로당 심판요원 70여명이 참석해 대한한궁협회가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교육참가자에게 심판자격증이 수여됐다.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 기념 민속경기대회시 한궁시범경기를 치른 후 매년 정기적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강창익 지회장은 "경로당 실내 경기로 각광받고 있고 어르신들의 좌,우뇌 균형발달, 치매, 어깨결림, 오십견 등을 예방하는 한궁체육을 널리 보급시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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