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주차 차량의 유리창을 파손한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 윈모(24)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윈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5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에서 베트남 출신 동료 4명과 술을 마신 뒤 도로변에 주차한 김모(41)씨의 차량 유리창을 돌멩이로 깨뜨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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